스타2 협동전이 궁금하시다면.. (스크롤 주의)

2 협동전은 일종의 CO-OP 모드로써 캠페인 임무를 2명의 플레이어가 도전하는 모드입니다.

17.07.27 기준 12명의 사령관이 존재하며 사령관 별로 레벨이 있으며, 마스터 레벨도 있습니다.

오렌지 색은 마스터 레벨이라는 뜻이며, 파란색은 사령관 레벨이라는 뜻입니다. 사령관 레벨은 15까지이며 15이상부터는 마스터 레벨이 적용됩니다. (디아블로3의 마스터 레벨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저는 스타2의 테란 진영 주인공 레이너를 해보겠습니다.

서칭이 금방 되었습니다. 사실 한명만 찾으면 되서 안되는게 더 이상..

버밀리언의 특종이 걸렸네요. 용암맵입니다. 전체적으로 붉네요.

임무가 시작되었습니다 ! 아이디를 보아하니 제 동맹은 대만인이군요. (현재 한국 베틀넷 서버와 대만 베틀넷 서버가 합쳐져 있습니다.)

현재 이지역은 안정화 장치가 고장이나서 용암이 멋대로 분출합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행성이 아에 폭발해버린다는군요. 그래서 안정화 장치의 안정화를 위해 제논 수정이란 걸 수집해야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맵은 용암이 주기적으로 분출됩니다. 용암 지대에 있는 유닛은 엄청난 지속 피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용암은 고지대 언덕 아래까지만 올라와서 고지대에 유닛을 배치해 놓으면 안전합니다.

제논 수정을 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수정을 어떻게 얻냐? 이 수정은 신기하게도 용암이 솟구쳤다가 사라지면 지면에 생깁니다. (?) 방금 용암이 분출되고 가라앉아서 2개가 생겼네요.

이것만 신경쓰면 아주~ 편한 게임이 될텐데 그렇게 해놨을리가 없죠. 적들의 계속해서 공격해옵니다. 이번 적은 저그네요. 적들이 주기적으로 공격해 오는 것은 미니맵에 다소 큰 빨간 점으로 표시 됩니다. 마우스를 오버하면 "공세"라고 뜹니다.

그렇게 계속되는 공세와 용암 분출..

제가 가지고 있는 병력으론 힘들겠다 싶어서 궁극기인 히페리온 소환을 시전하는 모습입니다. 히페리온은 일반 전투순양함보다 훨씬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야마토가 범위 600의 피해를 주며, 국지 방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궁극기 답게 재사용 대기시간이 좀 긴 편입니다. (360초)

협동전은 기본적으로 주 목표를 달성하면 클리어가 되지만 보너스 목표라는 것도 있습니다. 캠페인에서 보너스 목표를 클리어 했을 때에는 연구 물질을 준다거나 자금을 준다거나 했었는데 협동전에서는 추가 경험치를 줍니다. 이 맵에서는 용암 분출시마다 같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용암 도룡뇽을 처치해야 하는게 보너스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