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후기입니다. 제가 쓰던 직전 키보드는 카일 스피드축(실버) 였습니다.
- XT에만 해당되는 1.5mm PBT의 체감은 좋음, 한글 각인이 없는 건 아쉬움.
- 1.2mm의 작동 지점을 가진 은축이지만 실제로 손만 대도 눌러진다던지 하는 느낌은 없음.
- 통울림 정말 심함, 직전에 쓰던 7만원 짜리 키보드의 2배이상은 되는 듯 함. 과장하면 스페이스바를 칠 때 북을 치는 느낌임.
- RGB 광량은 그럭저럭 좋은 수준으로 보임. 단 예전 DIP LED형 처럼 밝진 않음. 일반 사무실 조명에서 잘 보임.
- 분리형 케이블이 아닌 점과 높낮이 조절이 1단계인 점은 아쉬움.
- 개인적으로 통울림 개선되고 가격이 조금만 더 낮다면 좋은 키보드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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